‘맨유서 경질’ 아모림, 감독직 복귀 가능성…BBC “AC 밀란 차기 사령탑 유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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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서 경질’ 아모림, 감독직 복귀 가능성…BBC “AC 밀란 차기 사령탑 유력 후보”

인터풋볼 2026-06-14 07:50: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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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루벤 아모림 감독이 AC 밀란 감독직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영국 ‘BBC’는 14일(한국시간) “전진 맨유 사령탑 아모림 감독이 AC 밀란의 차기 감독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아모림 감독은 지난 1월 맨유에서 경질됐다. 당시 맨유는 성적 부진을 이유로 들었지만, 현지에선 구단 수뇌부와 아모림 감독의 사이에 불화가 있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아모림 감독은 경질 직전 “모든 부서, 스타우팅 부서, 스포츠 디렉터가 자기 일을 해야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맨유를 떠난 뒤 아모림 감독은 여러 팀과 연결됐다. 친정팀 벤피카가 조세 무리뉴 감독의 후임으로 아모림 감독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엔 프리미어리그 소속 풀럼이 아모림 감독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BC’에 따르면 AC 밀란이 차기 감독 유력 후보로 아모림 감독을 점찍었다. 매체는 “아직 합의가 이뤄진 것은 아니지만, AC 밀란과 아모림 감독 측 사이에 대화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모림 감독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후임 후보 명단에서 높은 순위에 올라 있다”라고 전했다.

AC 밀란이 아모림 감독에게만 관심이 있는 건 아니다. 매체는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연결되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를 이끌고 UEFA 컨퍼런스리그 우승을 기록한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 역시 후보로 거론된다”라고 더했다.

만약 아모림 감독이 AC 밀란 지휘봉을 잡는다면 2026-27시즌을 앞두고 맨유를 적으로 만날 것으로 보인다. AC 밀란과 맨유는 다가오는 8월 15일 프리시즌 친선 경기가 예정돼 있다. 아모림 감독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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