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이경실이 자신의 '인생선배'라며 조언을 전한 것에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연극 '사랑해 엄마'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개그우먼 이경실, 조혜련, 김지선, 김효진이 출연했다.
네 사람이 자기소개를 하던 중, 조혜련은 이경실을 바라보며 "나의 인생선배다"라며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방송국이 다르지 않냐"라는 질문에 조혜련은 "나중에 다 MBC에서 만났다. 내가 원래 KBS였는데 MBC로 이적했고 경실언니는 MBC 출신"이라고 답했다.
김영철은 "어떤 면에서 인생선배라고 하는 거냐"라며 궁금해했고, 조혜련의 화끈한 토크가 시작됐다.
조혜련은 "언니가 이혼도 먼저 하시고, 재혼도 먼저 하셨지 않냐. 그런 면에서 인생 선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언니도 어려운 일이 많았는데 그 때 대처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내가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그 지혜를 닮고 싶었다. 이혼에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라며 진지하게 답하기도 했다.
이를 듣던 김효진은 "진짜 힘든 순간에 그 길을 갔던 선배님의 한마디가 큰 힘이 되지 않냐"라며 공감했다.
또한 김신영도 이경실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며칠 전 이경실과 통화를 했다던 김신영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선배님이 나한테 '내가 네 이모 해줄게'라고 하시더라. 나는 그게 세상에서 가장 든든했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훈훈한 웃음을 짓던 이경실은 "신영이가 나에게 '이모도 해주시고 고모도 해주세요' 그러더라"라며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1998년 전 남편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결혼 1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4년 2살 연하 사업가와 재혼했다.
또한 이경실은 1992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2003년 이혼 후 2007년 9세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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