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최초"...'그것이 알고싶다(그알)' 위장 입국한 외국 '블랙 요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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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최초"...'그것이 알고싶다(그알)' 위장 입국한 외국 '블랙 요원' 추적

국제뉴스 2026-06-13 22:37: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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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그알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그알

서울 도심을 무대로 펼쳐지는 국가정보원 방첩 요원들의 치열한 스파이 추격전과 경찰청의 방첩 수사 과정이 안방극장에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연구원 신분으로 위장해 국내에 입국한 외국 정보기관 소속 '블랙 요원'의 첩보전을 조명한다. 신분을 숨긴 채 활동을 이어온 이 인물이 수행한 비밀 임무와 한국 내에서 누군가와 접촉하려 했던 정황이 방송을 통해 상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국가정보원 관계자는 "상대하는 외국 정보기관 요원들은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프로"라고 증언했다. 이와 함께 국정원 소속 방첩 요원들이 직접 스파이를 찾아내기 위해 벌인 감시와 현장 포착 과정이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최초로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암호명 '흑룡'으로 불리는 인물이 연루된 기밀 유출 사건도 심층적으로 다뤄진다. 전직 군 정보기관 공작팀장이 현직 요원을 포섭해 5년간 군사 기밀과 해외 블랙 요원 명단을 외국에 넘긴 사실이 드러났다. 기사에서는 이 과정에서 해외 공관원과의 비밀 거래가 이루어진 방식과 이러한 정보 유출이 외교 위기로 번질 수 있는 상황까지 함께 짚어본다.

이와 더불어 군사기밀에 국한되지 않고 AI, 반도체 등 대한민국의 산업적 성장과 안전을 위협하는 핵심기술 탈취 시도가 증가하는 현실을 돌아본다. 해외 스파이들 간의 정보 쟁탈전과 이에 맞서 산업기술을 지켜내기 위한 관계자들의 노력 역시 주요하게 다루어진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외국 스파이들이 집중하는 치열한 격전지가 된 배경에 주목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싸우는 방첩 요원들의 추적 현장을 깊이 있게 보여줄 계획이다. 첨단 스파이전쟁의 이면을 담은 이번 방송은 13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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