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무료로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야외도서관 3곳이 운영되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 번째 장소인 '광화문 책마당'은 광화문광장 한복판에 조성된 야외도서관이다. 방문객들은 야외에 마련된 푹신한 빈백에 누워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북토크나 다채로운 공연도 자주 개최된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에도 운영된다.
두 번째로 청계천 모천교에서 광통교 일대에 마련된 '책읽는 맑은냇가'는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그림책부터 신간 도서까지 약 2000권의 서적이 준비되어 있다. 이용객들을 위해 북라이트와 양산, 모기기피제 등의 편의 물품도 모두 무료로 대여해 준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로, 금·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에 위치한 '책읽는 서울광장'은 피크닉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시민들은 푸른 잔디밭 위에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는 여유를 누릴 수 있다. 운영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며,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들 야외도서관 3곳은 모두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장에서 책을 빌려 읽는 것은 물론,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고 머물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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