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모델이자 빈지노 아내인 미초바가 한국살이 후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2일 미초바 유튜브 채널에는 '미초바 이즈 백. 솔직하게 탈탈 털어온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브 복귀를 선언한 미초바는 "잘 지냈다. 루빈이랑 시간 많이 보내고 있고 날씨 따뜻해져서 가드닝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Q&A 타임을 진행한 미초바는 '빈지노 와이프'로 불리는 것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미초바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빈지노 여자친구, 빈지노 와이프 이렇게 시작됐는데 근데 요즘 사람들이 갑자기 미초바라고 한다"라며 유튜브 이후 인지도가 올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빈지노 아내로 사는 게 너무 좋지만 가끔 나도 인간"이라며 개인으로 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이제는 익숙해져서 크게 상처받거나 하진 않지만 저도 그냥 '나'로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이어 "한국 생활 후 가장 큰 변화"에 대해 "예의가 있어진 것 같다. 눈치도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문화가 조금 힘들다. 독일 사람들은 직설적으로 말한다. (눈치를 봐야하는 게) 어렵다"고 답했다.
"독일에 가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는 "오랫동안 한국에서 살고 싶다. 한국에서 활동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독일 국적의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는 래퍼 빈지노와 2015년 공개 연애를 시작해 2022년 8월 결혼했다. 2024년 11월 첫 아들 루빈 군을 얻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스테파니 미초바'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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