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현아가 솔직한 결혼관과 유쾌한 입담으로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을 달궜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이하 ‘더시즌즈’)에는 어반자카파 권순일, 조현아가 출연해 감성 가득한 무대와 재치 있는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조현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사실을 언급하며 “10년 안에는 결혼을 진행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성시경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일화까지 공개하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조현아의 거침없는 입담에 성시경은 “10년 만에 만나서 갑자기 디벨롭하자고 한다”며 능청스럽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토크뿐 아니라 무대도 빛났다. 조현아는 권순일과 함께 ‘레이디 마멀레이드’를 열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소울풀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유의 시원한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들 미연이 출연해 조현아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미연은 “데뷔 전 캐나다 공연 당시 조현아에게 많은 힘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조현아 역시 후배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무대 위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매력을 동시에 보여준 조현아는 진솔한 이야기와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여름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