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SNS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수영이 정경호와 결별 소식 이후 처음으로 공식 행사에 참석해 밝은 근황을 전했다.
수영은 13일 자신의 SNS에 “올해도♥ 어울림마라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수영의 모습이 담겼다. 수영은 주황색 행사 티셔츠를 입고 참가자들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수영 SNS 캡처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배우 정경호와의 결별을 인정한 이후 처음으로 공개된 근황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수영은 밝은 표정으로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행사에 함께했다.
이날 수영은 실명퇴치운동본부 회장을 맡고 있는 부친과 나란히 행사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수영의 부친은 망막색소변성증을 앓으며 오랜 기간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연구와 인식 개선 활동에 힘써왔으며, 수영 역시 실명퇴치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오고 있다.
수영 SNS 캡처
한편 수영은 9일 정경호와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2014년 공개 열애를 인정한 뒤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사랑받아 왔으며,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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