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경기에 나선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또 침묵했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애틀랜타는 5-7로 패했으며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096에서 0.093(54타수 5안타)로 더 떨어졌다. 출전한 최근 7경기 기준으로는 타율이 0.043(23타수 1안타)에 불과하다. 출루율(0.183)과 장타율(0.093)을 합한 시즌 OPS는 0.276로 MLB 통산 기록(0.689)과 차이가 크다.
지난 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6일 만에 경기에 나선 김하성은 2-2로 맞선 무사 1,3루에서 볼넷을 골라내 찬스를 연결했다. 하지만 4회와 7회 연속 범타로 물러난 뒤 8회 대타 로우디 텔레스와 교체돼 경기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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