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키움 히어로즈 플레잉코치 이용규가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사실이 알려지며 구단의 공식 퇴출 선언과 함께 거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파장은 아내 배우 유하나의 SNS로까지 번졌다.
새벽 신호 무시에 순찰차까지 추돌…불구속 입건
사고는 12일 오전 6시 25분, 경기 구리시 아천동 왕복 6차로에서 발생했다. 이용규는 적색 신호를 무시하고 직진하다 유턴 중이던 차량과 충돌했고, 그 충격이 이어져 갓길에 정차해 있던 순찰차까지 들이받았다.
당시 이용규는 음주 상태였으며 경찰은 그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차까지 피해를 입힌 사실이 알려지며 여론의 반응은 더욱 거세졌다.
키움 "프로 생활 마무리"…아내 유하나 SNS도 직격탄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사고 이후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용규의 프로 생활 종료를 발표했다. 음주운전이라는 사안의 무게를 감안한 즉각적인 결정이었다.
불똥은 2011년 이용규와 결혼해 두 아들을 함께 키우고 있는 배우 유하나의 SNS로도 튀었다. "음주운전은 절대 용서가 안 된다"는 내용의 비판 댓글이 쏟아졌고, 유하나는 남편의 사고 소식이 전해진 이후 SNS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죄 없는 가족까지 피해를 봐서 안타깝다", "본인이 책임져야 할 일을 가족한테까지 왜 터뜨리냐"는 반응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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