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고토 케이스케가 프라이부르크에 입성했다.
프라이부르크는 1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고토를 영입했다"라고 공식발표했다.
요헨 자이어 단장은 "고토는 매우 흥미로운 재능을 지닌 선수다. 그의 저돌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우리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깊이 있는 침투 움직임을 즐기고 공간 활용 능력이 뛰어나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도 잘 알고 있다. 적응과 성장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우리는 그 시간을 충분히 제공할 것이다.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고토는 2005년생 만 21살 일본 국가대표 스트라이커다. 주빌로 이와타 유스 출신으로, J2리그에 일찍이 데뷔를 해서 활약을 이어갔다. 장신을 활용한 공격, 일본 선수들에게 잘 없는 특징을 내세워 인상을 남겼다. 안더레흐트로 이적해 유럽에 입성했다. 안더레흐트에선 주로 2군에 머물렀는데 1군에 올라와 10경기 3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가능성을 본 신트트라위던이 임대 영입을 했다. 2025-26시즌 리그 38경기(플레이오프 포함)에 나와 11골 6도움을 기록했다. 프라이부르크가 전격 영입을 했다. 일본은 도안 리츠 등이 뛰어 일본 선수들과 인연이 깊고 현재 스즈키 유이토도 활약 중이다.
고토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명단에 선발됐다. 우에다 아야세, 오가와 코우키, 시오가이 켄토, 마치노 슈토 등과 경쟁을 할 예정이다. 월드컵 경험을 쌓고 프라이부르크로 가 활약을 하는 것이 고토이목표다.
고토는 "프라이부르크는 몇 달 전부터 나에게 큰 관심을 보여줬다. 구단 관계자들이 정말로 나를 원한다는 것을 처음부터 느낄 수 있었고, 그것이 프라이부르크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였다"며 "유로파리그 경기들도 몇 차례 지켜봤다. 나에게 프라이부르크는 매우 큰 구단이며 다가오는 시즌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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