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시행<사진=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이 있는 75가구를 대상으로 '2026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11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이어지며 우체국 집배원이 대상 가구를 월 2~3회 직접 방문한다.
집배원은 점검표를 바탕으로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생필품도 전달한다.
방문 과정에서 위급 상황이나 복지 지원 필요성이 확인되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알린다.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내용을 토대로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함양군은 지난해 45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지원 규모를 75가구로 늘렸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된다.
김종남 사회복지과장은 "위기가구가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정기 방문과 신속한 정보 전달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할 계획이다.
함양=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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