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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쯔양이 홍콩 최고급 중식당에서 역대급 먹방을 예고한다.
13일 방송되는 ENA ‘쯔양몇끼’ 3회에서는 생일을 맞은 쯔양이 정준하, 박명수와 함께 홍콩의 최고급 중식당을 찾아 특별한 만찬을 즐긴다.
이날 세 사람은 무려 35개 메뉴로 구성된 최고급 코스요리를 마주한다. 말린 두부 요리부터 새우 요리, 갈치 요리까지 다양한 정통 중식이 끊임없이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현장을 놀라게 한 건 쯔양의 남다른 먹방 스케일이었다. 쯔양은 35개 메뉴가 이어지는 코스요리를 거침없이 먹어치우며 추가 주문까지 이어간다.
엄청난 주문량에 홍콩 현지 직원마저 눈을 크게 뜨며 “So Many!”를 외쳤다는 후문. 예상치 못한 반응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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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쯔양은 35개 코스요리를 맛본 뒤에도 “뭔가 먹은 것 같지가 않아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공개된 배부름 게이지 역시 겨우 4%에 그쳐 충격을 안긴다.
대망의 메인 메뉴인 베이징덕이 등장한 뒤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는다. 셰프가 직접 오리를 손질하고 캐비어를 올려주는 특급 서비스가 펼쳐지지만 코스요리 특성상 한 사람당 한 점씩만 제공되자 쯔양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다.
결국 쯔양은 “원 모어”를 외치며 리필을 요청한다. 이를 지켜보던 정준하와 박명수는 “도저히 배불러서 못 먹겠다. 네 생일이니 네가 다 먹어라”며 자신의 몫까지 양보한다고.
형님들의 뜻밖의 생일 선물을 받은 쯔양이 베이징덕 먹방으로 어떤 진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린다. ENA ‘쯔양몇끼’는 1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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