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성동일이 아들 성준의 대학교 축제를 찾았다.
12일 유튜브 채널 '술 빚는 윤주모'에는 '준아 어서와! 성동일 소원 성취. 준이와 한 잔 (찐 딸 빈이 등장) 해방토크 EP.11'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성준은 한양대학교 축제 당시 성동일이 방문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성준은 "아빠가 지인분이랑 같이 왔더라. 제 입장에선 놀랐다. 아빠이기도 한데 배우 성동일이니까. 친구들도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가 진짜 재밌게 놀고 갔다. 저희 주점이 9시 반이 되면 노래를 크게 틀고 다 같이 일어나서 춤추는 시간이 있다"며 "저는 '재밌겠다' 하고 보고 있는데 아빠가 일어나서 춤을 추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분들 입장에서는 연예인이 즐기니까 재밌다고 하고 사진도 찍는데, 제 입장에서는 말려야 하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성준은 아버지를 조기 귀가시켰다고. 그는 "사실 아빠한텐 죄송하지만 12시 마감이었는데 11시 반 마감이라고 하고 가시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성동일은 "너무 자연스럽게 주차장까지 마중 나오더라"고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축제라는 걸 아들 덕분에 경험했다. 얘네 부스가 제일 크더라"며 "거기 300명이 있는데 모든 애들이 나를 보고 춤을 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성준은 현재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에 재학 중이다.
사진 = 유튜브 '술 빚는 윤주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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