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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데뷔한 5인조 걸그룹 리센느는 최근 원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경상남도 거제 출신 원이의 사투리 콘텐츠와 일본 갸루 콘셉트의 미나미가 만들어낸 ‘거제 야호’ 밈이 중독성 있는 장면으로 온라인상에서 확산된 영향이다.
원이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한 달여 만에 76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갸루와 거제’ 1편은 공개 열흘 만에 조회수 600만회를 돌파했고, 2편 역시 공개 3일 만에 300만회를 넘겼다.
유튜브에서 시작된 화제성은 음원 차트에도 영향을 미쳤다. 리센느의 데뷔곡 ‘러브 어택’은 발매 2년 만에 국내 음원 플랫폼 ‘톱10’에 진입하며 역주행했다. 밈과 캐릭터성이 팀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원이가 영상 안팎에서 보여주는 패션 스타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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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영상에서 원이는 트레이닝복 상하의를 셋업으로 맞춰 입었다. 팬들은 “집 앞에 나온 것 같다”, “사람 냄새 나는 거제 소녀룩”이라는 반응과 함께 호응했다. 원이가 착용한 상의는 에이피알(278470)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NDY의 ‘스포티 NY 트랙 탑’으로, 가격은 9만 9000원이다. 하의는 같은 브랜드의 ‘클래식 NY 트랙 팬츠’로 가격은 8만 9000원이다. 여기에 신발은 캐주얼 샌들 슬리퍼 브랜드로 유명한 크록스 ‘클래식 플랫폼 클로그 우먼’을 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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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팬들은 유튜브 영상과 온라인에 공개된 원이의 일상 사진 속 아이템 정보를 공유하며 원이의 사복 패션을 참고하고 있다. 화제가 된 대표적인 사례로는 강아지 캐릭터 가나디가 그려진 반팔 티셔츠가 있다. 원이가 착용한 제품은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와 가나디의 협업 상품이다. 가격은 2만 5900원이다. 캐릭터 그래픽이 더해진 귀여운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대가 더해지며 팬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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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우스 공항룩도 주목받았다. 원이가 입국 당시 착용한 블라우스 제품은 일리고의 ‘리본 타이 스퀘어넥 블라우스 그레이’다. 스퀘어 넥라인과 리본 타이 디테일이 특징인 제품으로, 가격은 7만원대다.
아울러 원이가 입었던 데님 팬츠는 현재 품절됐다. 원이는 유튜브 채널 ‘떡상 전 성수나들이’ 영상에서 어두운 색에 밝은 색으로 워싱이 들어간 데님 팬츠를 착용했다. 해당 제품은 엔제이엔의 시너진의 ‘나이트 워싱 데님 팬츠 블랙’으로, 가격은 11만 9000원이다.
원이 패션의 특징은 고가 명품보다 10만원 안팎의 합리적인 가격대 아이템이 중심이라는 점이다. 또 과하게 꾸민 패션이 아니라, 실제 일상에서 따라 입기 쉬운 자연스러움도 한 몫을 한다. 더불어 무대 위 청순하고 정돈된 이미지와 달리, 콘텐츠 속 원이는 편안하고 털털한 사복 스타일을 보여준다. 이 같은 대비가 오히려 신선하게 받아들여지며 원이 특유의 친근한 캐릭터를 강화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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