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북중미 월드컵 개막과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국내 주요 유통업체들이 앞다퉈 대규모 행사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28일까지 월드컵 공식 후원사 비자와 손잡고 기념 이벤트를 펼친다. 전국 6개 매장에서 비자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공식 퀵드라이 비치타월과 축구공이 선착순 제공되며, 잠실 롯데월드몰에는 기념 포토존도 설치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17일까지 지이크의 젠더리스 컬렉션 '서촌라인'과 스웨덴 일러스트레이터 스티나 페르손의 협업 라인을 선보이는 팝업이 운영된다. 신상품 가격 인하와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혜택이 마련됐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14일까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홀로홀로의 텀블러, 도시락통 등이 최대 20% 인하된 가격에 판매된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아베다 팝업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여행용 샘플 세트와 보디로션, 샴푸 등이 증정된다.
대형마트들도 응원 먹거리 수요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마트는 17일까지 친환경 PB '자연주의'의 첫 브랜드 세일인 '웰니스 위크'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과 간편식 등 36개 품목을 특가에 선보인다. 신제품 국산 유기농 두유도 행사 카드 결제 시 5천원 깎아준다.
롯데마트는 17일까지 수박, 복숭아, 하우스 감귤 등 과일류에 엘포인트 적립 시 즉석 할인을 적용하고, 치킨은 1만원 미만에 판매한다. 세계맥주 골라담기 코너도 운영된다. 홈플러스 역시 같은 기간 PB '심플러스'의 냉면류와 메밀소바 등 여름 간편식을 저렴하게 내놓는다.
온라인 채널의 경쟁도 치열하다. 쿠팡의 럭셔리 버티컬 '알럭스'는 파페치와의 제휴 1주년을 기념해 19일까지 발렌시아가, 알렉산더 맥퀸, 발망 등 2천여 개 브랜드의 가방, 의류, 선글라스 등을 특별가에 판매한다. 신규 출시된 아동 라인은 21일까지 전 고객 대상 10% 추가 혜택이 적용된다.
롯데온은 문체부·한국관광공사 주관 '여름맞이 숙박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매일 오전 10시 비수도권 숙소용 쿠폰을 배포 중이다. SSG닷컴은 14일까지 '쓱 썸머 페스티벌'을 열어 수박 최대 1만원 인하, 쪄먹는 채소박스 반값 판매 등 여름 먹거리 특가전을 진행하며, 룰렛 참여로 최대 1만원 장바구니 쿠폰도 받을 수 있다.
11번가는 장마철 대비 제습기 행사를 14일까지 연다. 위닉스, 캐리어, 쿠쿠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이 최대 15%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휴대용 선풍기와 무선청소기 등 여름 가전도 함께 선보인다. 특정 결제 수단 이용 시 7%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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