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름값 하락세 진입…서울은 2주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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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름값 하락세 진입…서울은 2주 연속 ‘상승’

이데일리 2026-06-13 07:0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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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정보가 표시돼 있다.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박민웅 기자] 전국 주간 휘발유 및 경유 가격이 내림세로 접어들었다. 다만 서울은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둘째 주(8~12일)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2009.9원으로, 전주 2010.4원 대비 0.5원 하락했다. ℓ당 전국 경유 판매가격은 2004.8원으로, 같은 기간 0.3원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이번 주 ℓ당 휘발유 평균 가격이 2051.5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전(1998.4원)과 더불어 전주(2050.8원)대비 상승했다. 경유값 역시 ℓ당 2040.5원으로, 같은 기간 0.4원 올랐다. 이번 주 휘발유와 경유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각각 1990.6원, 1984.4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이번 주 SK에너지의 ℓ당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2013.8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자영) 주유소가 198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역시 SK에너지가 2008.4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알뜰 주유소가 1972.6원으로 가장 낮았다.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전쟁 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이 지속됐다. 11일 기준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배럴당 가격은 88.57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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