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블룸버그 통신과 CNN방송에 따르면 스페이스X 주가는 12일(현지시간) 오후 장중 176달러(약 26만7천원)까지 올랐다.
이는 공모가인 135달러 대비 30.4% 높은 가격이다.
스페이스X는 이날 상장 후 공모가 대비 11% 높은 150달러에 거래를 시작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증시에서 100억 달러 이상을 조달한 대형 IPO 가운데, 이 같은 장 초반 상승률은 중간 수준이다.
2021년 리비안 상장 당시 공모가 대비 36.9% 높은 가격에 거래가 시작됐고, 2014년 알리바바는 36.3%, 2008년 비자는 35.2%의 상승률을 보였다.
스페이스X가 의도적으로 공모가를 낮게 책정하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려 했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CNN은 "IPO 과정에서 공모가를 낮게 책정하는 것은 흔한 일"이라며 이를 통해 매수 분위기를 띄우려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개인 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이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전 주문이 이어지면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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