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독점 보도! 맨유, 뉴캐슬 미래 핵심 루이스 홀 깜짝 영입 검토…”월드컵 탈락 불만이 거래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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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독점 보도! 맨유, 뉴캐슬 미래 핵심 루이스 홀 깜짝 영입 검토…”월드컵 탈락 불만이 거래에 도움”

인터풋볼 2026-06-13 01: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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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루이스 홀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더 선’은 1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뉴캐슬의 루이스 홀을 향한 깜짝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맨유는 이 수비수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잉글랜드 월드컵 명단에 들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이 협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고 독점 보도했다.

맨유는 장기적으로 왼쪽 풀백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루크 쇼의 계약이 내년에 만료되고, 부상 이력까지 고려하면 안정적으로 해당 포지션을 책임질 자원이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맨유의 시선은 뉴캐슬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홀에게 향했다.

홀은 2004년생 잉글랜드 출신 풀백이다. 첼시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해 1군 무대까지 밟으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첼시에서는 꾸준한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웠고, 더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해 2023년 뉴캐슬 임대를 선택했다. 뉴캐슬은 홀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고, 2024년 여름 완전 영입을 결정했다.

뉴캐슬 이적은 홀에게 전환점이 됐다. 그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0경기에 출전하며 팀 내 입지를 넓혔다. 단순히 수비에만 집중하는 레프트백은 아니다. 높은 위치까지 과감하게 올라가 공격에 가담하고, 전진 패스와 측면 돌파로 활로를 만든다. 필요할 때는 왼쪽 미드필더나 윙어처럼 움직일 수 있어 전술적 활용도도 높은 자원이다.

하지만 최근 상황은 홀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홀은 투헬 감독이 잉글랜드 월드컵 최종 명단 26인을 발표하기 전, 뉴캐슬의 끝에서 두 번째 경기였던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뛰었다. 본래 포지션이 아닌 자리였다. 또한 지난 4월 본머스전에서는 하프타임에 교체됐고, 이후 아스널전과 브라이튼전에서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결국 홀은 월드컵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더 선’은 “홀은 이러한 요인들이 미국으로 향한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서 자신이 제외되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세의 홀은 부상당한 오른쪽 풀백 티노 리브라멘토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본 포지션이 아닌 자리에서 뛰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리브라멘토는 투헬 감독의 명단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맨유는 이 틈을 노리고 있다. 홀은 뉴캐슬과 2029년까지 계약돼 있지만, 월드컵 명단 탈락으로 실망감이 커진 상황이라면 이적 가능성이 완전히 닫혀 있다고 보기 어렵다. 매체에 따르면 홀은 맨유 이적에도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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