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여성 고정 멤버를 맞이한 '아는 형님'에서 김신영이 첫 녹화부터 황당한 텃세를 경험했다고 직접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분 만에 뒤집힌 격려…4시간 후엔 하차 통보
김신영은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 출연해 첫 녹화 당일 있었던 일을 낱낱이 털어놨다.
녹화 시작 직후 김영철은 "네 맘대로 해"라며 격려하는 듯했지만, 불과 30분 뒤 "너무 나대지 마"라고 태도를 바꿨다.
분위기는 녹화 4시간째에 절정에 달했다. 김영철이 김신영에게 "다음 주부터 나오지 마"라는 말까지 건넨 것이다.
이에 김영철은 오히려 잘하는 모습을 보고 한 극찬이었다고 해명했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충격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감정 쓰레기통' 된 신규 멤버들…강호동 스트레스까지 전가
김신영은 자신과 김환 아나운서가 김영철의 '감정 쓰레기통'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강호동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두 신규 멤버에게 푸는 구조라는 것이다.
반면 김환 아나운서는 합류 첫날 김영철로부터 "너무 잘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약 한 달 반에 걸쳐 비교적 순탄하게 적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는 형님'은 2015년 12월 첫 방송 이후 처음으로 여성 고정 멤버를 선발했으며, 김신영은 과거 게스트로 5회 출연한 바 있어 프로그램과는 이미 인연이 깊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컨디션 관리 및 투어 일정으로 출연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해당 영상이 퍼지자 누리꾼들은 "30분 만에 말 바꾸는 게 텃세 아니면 뭐냐", "김신영이 잘 버텨줬으면 좋겠다", "김영철 특유의 방식인 거 알겠는데 신규 멤버 입장에선 당황스럽겠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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