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그룹 아일릿(ILLIT)이 데뷔 후 첫 번째 단독 투어의 전 회차를 눈 깜짝할 새 매진시키며 압도적인 글로벌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12일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첫 번째 투어 콘서트 ‘ILLIT LIVE ‘PRESS START♥’ in HONG KONG’의 입장권이 지난 11일 진행된 일반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일릿은 투어가 예정된 모든 지역의 티켓을 완판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 성원에 힘입어 아일릿은 당초 8월 22일 단 1회만 개최하려 했던 홍콩 공연을 하루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아일릿의 첫 월드 투어 규모는 전 세계 7개 도시, 총 15회 공연으로 대폭 확대됐다.
아일릿은 오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AsiaWorld-Expo) 홀 10에서 현지 팬들과 뜨겁게 호흡하며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앞서 개최된 서울 공연과 향후 진행될 일본 투어 역시 티켓 오픈 직후 무서운 속도로 매진 행렬을 기록해 시야제한석까지 추가로 개방하는 등 일찌감치 대세 걸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3월 국내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서울에서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린 아일릿은 이제 본격적인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선다. 바로 내일인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아이치 공연을 시작으로 투어의 포문을 열며, 이어 20~21일 오사카, 29~30일 후쿠오카, 7월 18~19일 효고, 23일과 25일 도쿄 등 일본 주요 5개 도시를 순회하는 대규모 일정을 소화한다.
국내외 무대를 종횡무진하는 아일릿의 활약은 음원 차트에서도 고스란히 증명되고 있다. 최근 발매된 미니 4집 타이틀곡 ‘It’s Me’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 송 차트와 유튜브 ‘주간 인기곡’ 글로벌 차트에서 5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도 최상위권 붙박이로 자리매김한 아일릿은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더욱 공고히 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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