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FA 월드컵 개막식, 이재 'DNA' 한국어 가사로 전 세계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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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월드컵 개막식, 이재 'DNA' 한국어 가사로 전 세계 강타

인디뉴스 2026-06-12 17: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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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 2026FIFA월드컵 월드컵개막식 온라인커뮤니티
이재 2026FIFA월드컵 월드컵개막식 온라인커뮤니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서 한국어가 울려 퍼졌다. 가수 이재가 세계적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공식 주제가 'DNA'를 듀엣으로 선보이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9만 관중 앞에서 빛난 한국어 가사

 

12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약 9만 명의 관중이 운집했다. 이재는 파란색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보첼리와 호흡을 맞추며 'DNA'를 열창했다.

이 곡에는 이재가 직접 작업에 참여해 삽입한 한국어 가사 '또 넘어져도 난/ 또 다시 일어나'가 포함됐다. 전 세계 수억 명이 지켜보는 개막식에서 한국어 가사가 울려 퍼진 것이다.

K팝의 존재감, 개막부터 결승까지

 

이번 월드컵 개막식의 피날레는 샤키라가 공식 주제가 '다이 다이(Dai Dai)'로 장식했다. 캐나다·미국·멕시코 3개국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39일간 펼쳐지며,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은 역사상 처음으로 세 차례 월드컵 개막전을 치른 장소로 기록됐다.

K팝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블랙핑크 리사가 미국 개회식 무대에 서고, 방탄소년단은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출격할 예정이다. 이재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으로 세계적 인지도를 쌓은 뒤 이번 무대까지 오르며 글로벌 입지를 더욱 굳혔다.

누리꾼들은 SNS에 "월드컵 개막식에서 한국어 가사가 나올 줄 몰랐다", "이재가 직접 가사까지 썼다는 게 진짜 대단하다", "안드레아 보첼리랑 듀엣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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