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서 체코에 짜릿한 역전승…황인범·오현규 연속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대한민국,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서 체코에 짜릿한 역전승…황인범·오현규 연속골

데일리 포스트 2026-06-12 16:57:27 신고

3줄요약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KFA 홈페이지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KFA 홈페이지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거두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25위)은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FIFA 랭킹 40위)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후반전 터진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 축구가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낸 것은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그리스전 2-0 승) 이후 무려 16년 만으로, 본선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KFA 홈페이지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KFA 홈페이지

이날 대표팀은 손흥민(LA FC)을 필두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을 전방에 배치한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으나, 전반전 내내 높은 신장과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운 체코의 수비벽을 뚫지 못하며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오히려 후반 14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체코의 블라디미르 초우팔이 시도한 롱스로인을 주장 라디슬라프 크레이치가 헤더 선제골로 연결하면서 한국은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전열을 정비한 대표팀의 무서운 반격이 곧바로 시작됐다. 후반 22분 이강인의 절묘한 패스를 이어받은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진을 따돌린 뒤 감각적인 슈팅으로 천금 같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KFA 홈페이지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KFA 홈페이지

기세를 잡은 홍명보호는 경기 막판 기어이 승부를 뒤집는 역전 결승골까지 뽑아냈다. 후반 35분 경기 흐름을 조율하던 황인범의 패스를 받은 오현규가 문전으로 쇄도하며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어 짜릿한 역전극을 완성했다.

이날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황인범과 후반 교체 투입되어 결승포를 터뜨린 오현규는 모두 자신의 커리어 첫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데뷔골을 신고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체코는 후반 38분 결정적인 동점 기회를 잡았으나 골키퍼 김승규(FC도쿄)의 신들린 슈퍼세이브에 가로막혀 무릎을 꿇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값진 승점 3점을 획득하며 남아공을 2-0으로 꺾은 멕시코에 이어 A조 2위에 이름을 올린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Copyright ⓒ 데일리 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