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하지현 기자 | 젝시믹스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쉬타 디스트릭트 8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공식 개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쉬타는 자카르타 중심 비즈니스 지역에 위치한 고급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현지 트렌드 리더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젝시믹스는 공식 개장에 앞서 9일부터 10일까지 현지 유명인과 인플루언서를 초대해 프리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첫날 일반 고객 대상 야외 요가 클래스는 빠르게 마감됐고, 40여 명의 패션·뷰티 인플루언서가 현장을 찾아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11일 정식 오픈식에는 재인도네시아한국상공회의소 회장, 재인도네시아한인회장, 현지 대형 유통 그룹 임직원 등 주요 인사와 현지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프리미엄 애슬레저 시장에는 2024년 진출한 알로요가 외에 글로벌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상황이다. 젝시믹스는 K-컬처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시장 선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자카르타 팝업 프로젝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2025년 현지 매출은 전년 대비 176% 증가했다.
현지 맞춤 전략도 강화한다. 인도네시아 기후와 문화에 맞춰 히잡, 롱슬리브 등 제품군을 확대하고, 테니스와 파델 등 현지 인기 스포츠에 특화된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1호 매장을 아쉬타에 열게 돼 의미가 크다"며 "판매 공간을 넘어 현지에 새로운 운동 트렌드와 웰니스 문화를 알리는 거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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