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각자대표 체제 전환…신재욱·배광수 대표 후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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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각자대표 체제 전환…신재욱·배광수 대표 후보 추천

직썰 2026-06-12 15:55: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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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신재욱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 배광수 WM사업부 대표. [NH투자증권]
(왼쪽부터) 신재욱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 배광수 WM사업부 대표. [NH투자증권]

[직썰 / 이연주 기자] NH투자증권이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신재욱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와 배광수 WM사업부 대표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각자대표 체제의 대표이사 후보로 신재욱 대표와 배광수 대표를 추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임시이사회 승인을 거쳐 오는 30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이번 체제 개편은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 부문별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NH투자증권은 최근 IMA 사업 추진 기반을 확보한 데 따라 사업 규모 확대와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단독대표 체제에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신 후보는 기업금융(IB)·운용·홀세일(Wholesale) 부문과 전사 관리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NH투자증권 주요 사업 부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기업금융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배 후보는 WM·디지털·채널·리서치 부문을 맡는다. 자산관리 분야에서 고객 기반 확대와 영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온 리테일 전문가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신 후보가 IMA 사업 확대와 신규 성장동력 발굴, 수익 기반 다변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배 후보에 대해서는 고객 중심 자산관리 체계 고도화와 디지털 영업 혁신을 통해 리테일 부문의 성장을 견인할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각자대표 체제 전환 이후에도 사업 부문 간 시너지 강화를 위해 전략자원배분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투자와 자본 활용 등 핵심 경영 의사결정을 전사 차원에서 관리하고 부문 간 협업이 필요한 사안은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구분해 추진할 방침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IMA 사업 추진 등 회사가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하는 시점에서 사업 부문별 전문성을 높이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각자대표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며 “두 후보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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