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 의원 지적에 ‘징계 따로, 포상 따로’ 없앤다...대한체육회 검증 강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소희 의원 지적에 ‘징계 따로, 포상 따로’ 없앤다...대한체육회 검증 강화

투데이신문 2026-06-12 15:26:46 신고

3줄요약
국민의힘 이소희 의원 [사진 제공=이소희 의원실]
국민의힘 이소희 의원 [사진 제공=이소희 의원실]

【투데이신문 전세라 기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소희 의원의 지적에 따라 대한체육회의 체육상 수상 후보자 검증 절차가 강화된다.

이 의원은 지난 5월 대한체육회가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이던 지도자에게 ‘우수 지도자상’을 수여한 뒤, 불과 2주 만에 해당 지도자가 영구제명 의결을 받은 사안을 지적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 포상 검증 체계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그동안 대한체육회는 ‘감사·조사 중인 자’를 체육상 추천 제한 대상에 포함해 왔다. 하지만 실제 심사에서는 후보자가 직접 제출한 서약서와 공개 검증 절차에 의존해 왔으며 스포츠윤리센터 조사 여부나 내부 징계·감사 진행 상황은 별도로 확인하지 않았다.

이 의원의 지적에 따라 앞으로 대한체육회는 기관 간 사실조회를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한다. 스포츠윤리센터 조사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체육회 내부 부서에도 징계·감사 진행 상황을 조회해 포상 심사의 사각지대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오는 2027년 3월 예정된 차기 대한체육회 체육상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그동안 조사나 징계 절차가 포상 심사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이른바 ‘징계 따로, 포상 따로’식 행정이 반복된다는 지적을 개선해 검증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사안은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니라 징계 절차와 포상이 따로 움직인 체육 행정의 칸막이 문제”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스포츠윤리센터와 대한체육회, 종목단체 간 정보 연계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관리·감독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관 간 소관이나 행정 편의를 앞세우기보다 신고자와 피해자의 시각에서 제도 공백이 없는지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투데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