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이 전남편과 딸의 면접교섭을 끊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털어놓았다가 상담 전문가에게 날카로운 지적을 받았다.
딸 체중 10kg 증가·이상 행동…전남편 탓?
함소원은 현재 딸 혜정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딸이 전남편을 주 1회 만나고 돌아온 뒤 바지를 벗는 이상한 습관이 생겼다고 밝혔다. 지난 1년 사이 혜정의 체중이 9~10kg이나 불어난 것도 면접교섭과 무관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함소원은 이러한 문제들을 근거로 전남편과의 만남 자체를 차단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했다. 전남편과는 18세의 나이 차이가 있었으며, 이혼 이후에도 양육 방식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호선 "아이 권리 침해…전남편 험담부터 멈춰야"
상담 전문가 이호선은 함소원의 고민에 공감하면서도 면접교섭 중단만큼은 선을 그었다. 아이에게는 아빠를 만날 권리가 있고, 부모가 그 권리를 막아서는 안 된다고 못 박았다.
이호선은 두 사람 사이에 합의된 양육 기준 자체가 없다는 점을 근본적인 문제로 짚었다.
또한 함소원이 전남편에 대한 부정적인 말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도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해당 내용은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6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문가 말이 맞다,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 "양육 기준 합의가 먼저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엄마 입장도 충분히 이해된다"는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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