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을 촉진하고 자활 참여자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곡성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마을로 찾아가는 이동점빵'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3천만원을 투입해 생활필수품 구매가 어려운 농촌 마을의 불편을 덜고 자활 참여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동점빵은 라면·휴지·세제 등 생활필수품과 두부·우유·과일 등 신선식품을 차량에 싣고 곡성 전역을 순회 판매하며, 월~수요일에는 행복빨래방 연계 마을, 목요일에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 운영 마을을 각각 방문한다.
곡성군은 교통 접근성이 낮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구매 편의를 높이고 농어촌 기본소득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한편, 자활사업단의 자활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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