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별관, ‘그린리모델링’ 국토부 공모 선정…에너지 27%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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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별관, ‘그린리모델링’ 국토부 공모 선정…에너지 27% 절감

경기일보 2026-06-12 13:28: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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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2.0’ 공모사업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별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2.0’ 공모사업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별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2.0’ 공모사업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별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고성능 단열재와 창호, 고효율 환기시스템, 신재생에너지 등을 도입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기반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별관은 준공 후 12년이 지난 건축물이다. 시는 정부의 그린리모델링 확대 기조와 오는 2028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공모에 뛰어들었다. 특히 지난해 복지관 본관이 같은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별관까지 연이어 선정되면서, 복지관 전체의 에너지 효율과 시설 경쟁력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약 9억5천만원 가운데 약 7억5천만원을 국·도비로 확보해 시 재정 부담을 크게 덜었다. 사업은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설 개선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리모델링 공사에는 ▲고성능 창호 및 단열재 교체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및 고효율 냉난방기 도입 ▲태양광 패널 설치 ▲내·외부 마감재 교체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기술이 적용된다. 시는 이를 통해 평균 27%가량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두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난해 본관에 이어 별관까지 친환경 복지시설로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완벽하게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환경을 세심하게 살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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