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떠난 후 14년 만에 맨유 코리안리거?..."부상 많은 더 리흐트-리산드로 안 돼" 맨유가 김민재 원하는 이유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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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떠난 후 14년 만에 맨유 코리안리거?..."부상 많은 더 리흐트-리산드로 안 돼" 맨유가 김민재 원하는 이유 확실

인터풋볼 2026-06-12 13: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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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김민재를 원하고 있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더 피플 퍼선'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마타이스 더 리흐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처럼 부상이 잦은 센터백을 데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병행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김민재를 데려오려고 한다. 맨유는 김민재를 오래 지켜봤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활약도 지켜볼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벤투스, 그리고 튀르키예 클럽들이 뮌헨에서 주전으로 나서지 못하는 김민재에게 관심이 있다. 김민재는 뮌헨 생활에 만족하나 주전 입지를 굳히지 못하는 상황인 만큼 월드컵에서 활약을 한다면 다른 팀들에 관심을 받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맨유는 마이클 캐릭 감독 아래에서 부활을 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떠난 뒤 캐릭은 임시 감독으로 부임했는데 후반기 반등을 이끌면서 UCL 티켓까지 안겼다. 내부 안정화에 경기력, 성적까지 얻어내자 맨유는 정식 감독을 제안했고 캐릭은 수락했다. 캐릭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단 개편에 나서야 한다. 카세미루 등이 떠나면서 빈자리를 메울 필요가 있다.

관심을 모으는 건 센터백 보강이다. 맨유에 더 리흐트, 리산드로, 해리 매과이어, 아이든 헤븐 등이 있지만 부상이 잦은 선수들이 있어 믿고 다음 시즌을 보내기 어렵다. 이에 맨유는 추가 보강을 고려하고 있으며 김민재가 타깃으로 언급됐다. 

김민재는 뮌헨 입단 후 가장 적은 기회를 얻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기준으로 보면 2023-24시즌 1,972분을 뛰었고 2024-25시즌 2,289분을 소화했다. 2025-26시즌은 1,605분이다. 부상 변수가 있기도 했지만 조나단 타, 다요 우파메카노에 완전히 밀렸다. 출전 시간이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팀 내 입지는 확고한 주전이라기보다 로테이션 자원에 가깝다. 꾸준히 경기에 투입되고 있음에도 수비 라인의 핵심으로 완전히 자리매김하지 못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이로 인해 속에서 이적시장이 열릴 때마다 김민재의 미래를 둘러싼 다양한 전망과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유벤투스가 김민재를 노리고 있고 타 이탈리아, 튀르키예 클럽들과 연결되고 있다. 여기에 맨유가 나섰다. 주전 경쟁을 해야 하지만 프리미어리그로의 이적은 김민재 입장에선 매력적이다. 2028년까지 계약되어 있어 이적료가 필요한데 뮌헨은 적절한 제안이 오면 내보낼 의사가 있어 보인다. 북중미 월드컵 후 김민재 거취가 주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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