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을 벌이고 있다. 전반은 0-0으로 맞선 채 끝냈다.
양 밑 모두 주도권을 주고받았다. 경기 시작부터 전반 10분까지는 체코의 흐름이었다. 피지컬을 앞세운 체코는 한국을 거칠게 몰아쳤다. 초반 한국은 다소 주춤했지만 체코를 잘 막았다.
전반 13분 한국의 역습이 날카로웠다. 허리에서 이강인이 찍어차주고 이재성이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패스를 내줬다. 손흥민이 슈팅했다. 수비수 맞고 나갔다. 이어진 공격에서 이강인이 왼발 중러기슛을 때렸다. 골키퍼가 쳐냈다. 코너킥은 좋은 패턴을 보였다. 빗나갔다.
전반 말미 한국은 돌파구를 만들었다. 손흥민이 앞장섰다. 전반 38분 손흥민이 치고들어가 중거리슛을 때렸다. 이어서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의 중거리슛이 나왔다. 골망을 가르지 못했다. 그러나 좋은 시도였다.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치고들어간 후 컷백을 주고받았다. 아쉽게 슈팅까지 연결되지 못했다. 그래도 좋은 패턴이었다.
전반 종료 휘슬이 울렸다. 한국으로서는 다소 유리한 흐름 속에서 후반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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