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육진흥원 '거점형 양육지원' 사업 선정…국비 확보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인 '지역사회 거점형 양육지원 육아쉼표'에 울산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육아쉼표'는 지역 내 거점어린이집을 활용해 '찾아가는 양육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거리가 멀어 양육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읍면 지역 영유아 가정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1천550만원을 확보해 오는 10월까지 모두 36차례 가정 양육 보호자와 영유아 435명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특히 직장인 부모도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과 평일 오후 시간대를 활용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거점어린이집은 금샘·대영·덕하2차·동문·송대·엔젤·웅촌·율리아이숲·한수원해오름·해인 등 10곳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부모 집단상담(애착형성 코칭, 부부 기질 상담 등), 부모 교육(베이비마사지, 독서테라피 등),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식재료 활용 오감 놀이) 등이다.
오는 10월 국립 청도 숲체원에서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를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황혼 숲 나들이'도 운영한다.
첫 프로그램은 오는 13일 송대 어린이집에서 열리는 '요플레&천연 야채가루 오감놀이'다.
영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 상호작용 증진과 건강한 발달을 지원한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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