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 ‘안양 AI로(路) 자원봉사’ 참여 기관 공모… 17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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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자원봉사센터, ‘안양 AI로(路) 자원봉사’ 참여 기관 공모… 17일 마감

경기일보 2026-06-12 10:54: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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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행된 실천학교 AI활용 어르신 장수 사진 만들기 봉사활동 모습. 안양시 제공
지난해 진행된 실천학교 AI활용 어르신 장수 사진 만들기 봉사활동 모습. 안양시 제공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정보 취약계층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인공지능(AI) 활용법을 전수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 모집에 나선다.

 

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책임감 있는 AI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2026 안양 AI로(路) 자원봉사’ 참여 기관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윤리 교육과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 실습을 융합한 교육형 자원봉사 활동이다.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개성을 담은 창작물을 주도적으로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현장 실무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으로 설계됐다. 주요 커리큘럼은 ▲디지털 윤리 의식 정립 및 생성형 AI의 개념 이해 ▲생성형 AI 기반 이미지·영상 제작 실습 ▲AI를 활용한 나만의 음악 및 로고송 작곡 ▲기관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최종 발표회 등으로 구성됐다.

 

사업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이 선정된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소속 청소년(14~16세)이다.

 

기관별로 총 4회씩 수업이 진행되며, 센터는 7~8월에 운영되는 1차 사업과 올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이어지는 2차 사업으로 나눠 각각 5개소씩 총 10개 기관을 선발해 지원할 방침이다.

 

참가를 원하는 지역아동센터는 접수 마감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나 신청 절차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전용 회선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AI 기술이 사회 전반에 깊숙이 자리 잡은 만큼, 청소년기부터 올바른 디지털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생성형 AI를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게 다룰 수 있도록 돕는 이번 사업에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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