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연합뉴스) 충북 영동군 양산면에서 12일 수박 수확이 한창이다.
금강 기슭의 유기질 풍부한 모래밭에서 재배되는 이곳 수박은 당도가 13브릭스를 넘고 아삭거리는 식감이 좋다.
60여명의 농민이 수박연구회(작목반)를 조직해 41ha의 비닐하우스에서 수박을 재배한다. 올해 생산량은 280t에 이를 전망이다.
이동진 회장은 "양산수박은 덩이가 크고 향이 좋아 도매시장에서 인기"라며 "올해는 큰 일교차 때문에 당도가 최고로 오른 상태"라고 말했다.
전국 최대 과일 생산지인 이 지역에서는 수박을 시작으로 블루베리, 복숭아, 포도, 사과, 배, 감 수확이 가을까지 이어진다. (글=박병기 기자, 사진=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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