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伊 GE AVIO, 회전익 항공기 핵심기술 연구 ‘맞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KAI·伊 GE AVIO, 회전익 항공기 핵심기술 연구 ‘맞손’

한스경제 2026-06-12 10:44:44 신고

3줄요약
지난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GE Avio 본사에서 진행된 ‘회전익 동력전달시스템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김종출 KAI 사장(왼쪽)과 비토 알파라노 GE Avio 운영 총괄관리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KAI
지난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GE Avio 본사에서 진행된 ‘회전익 동력전달시스템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김종출 KAI 사장(왼쪽)과 비토 알파라노 GE Avio 운영 총괄관리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KAI

| 서울=한스경제 임준혁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이탈리아 GE Avio와 회전익 항공기 핵심기술인 동력전달시스템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항공부품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GE Avio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종출 KAI 사장과 비토 알파라노 GE Avio 운영 총괄관리자가 참석했다. GE Avio는 회전익 동력전달시스템 분야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그간 수리온 헬기 동력전달장치(MGB) 국산화 개발 등에서 KAI와 협력해 왔다.

양사는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해외 신규 고객을 발굴하고 국제 인증 기반의 부품 공급망에 진입할 계획이다. 미래 무인기 사업 확대에 대비해 중소형 항공엔진 기술과 하이브리드 추진 체계 협력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공동실무그룹(JWG)을 구성하고 정기적인 기술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기존 MGB 국산화 사업을 고도화하고 차세대 항공기용 동력전달시스템을 연구한다. 유럽연합(EU) 연구개발 펀딩 프로그램에도 공동 참여해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KAI는 회전익 핵심기술 기반의 미래 사업을 추진하고 개발 리스크를 분담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기로 했다.

김 사장은 “이번 협약이 회전익 분야 핵심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항공산업 성장과 세계 항공부품 시장 진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토 알파라노 총괄관리자는 “KAI와 협력해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적, 사업적 성과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KAI는 지난 4월 수리온 주기어박스 국내 조립 및 시운전에 성공했다. 앞으로 국산 MGB 기술을 고도화하고 기존 플랫폼 운용 성능을 향상할 계획이다. 또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동력전달시스템 부품의 공급 안정성을 확보해 후속 군수지원(MRO)과 수출형 기체 개발 등 사업 영역을 넓힐 방침이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