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왕실의 최고령 후계자였던 바짓끼띠야파 마히돈 공주가 4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왕궁은 2026년 6월 12일 공식 성명을 통해 공주의 서거 소식을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마하 와찌랄롱껀 국왕의 장녀인 공주는 갑작스러운 병환으로 2022년 입원한 이후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병상에서 투병해왔다. 태국 왕실 관할국이 2019년 5월 5일 공개한 영상에는 아버지의 대관식 행렬에 참여해 행진하는 공주의 모습이 담겨 있어 생전의 위엄 있는 자태를 확인할 수 있다. 방콕에서 거행된 당시 대관식은 태국 전역에 생중계되며 국민적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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