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POINT] ‘하늘이 돕는다’ 홍명보호 대박 호재! 멕시코 주축 DF, 남아공 상대로 다이렉트 퇴장→2차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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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POINT] ‘하늘이 돕는다’ 홍명보호 대박 호재! 멕시코 주축 DF, 남아공 상대로 다이렉트 퇴장→2차전 결장

인터풋볼 2026-06-12 09:27: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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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멕시코 수비수 세사르 몬테스가 레드카드로 인해 대한민국과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멕시코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만나 2-0으로 승리했다.

멕시코의 완승이었다. 전반 9분 전방 압박 이후 훌리안 퀴뇨네스가 날린 오른발 슈팅이 그대로 선제골로 이어졌다. 후반 22분엔 라울 히메네스의 헤더가 남아공 골문을 뚫으며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승리에도 불구하고 멕시코가 마음껏 웃지 못했다. 주축 수비수 몬테스의 퇴장 때문이었다. 멕시코가 2-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추가 시간 1분 몬테스가 쿨리소 무다우에게 무리한 반칙을 범하며 레드카드를 받았다. 몬테스는 홍명보와 2차전에 나서지 못한다.

몬테스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선수는 아니지만 멕시코 핵심 수비수로 평가받는다. 195cm로 제공권에 장점이 있고, 경험도 풍부하다. 멕시코 몬테레이, 스페인 에스파뇰, 스페인 알메리아 등을 거쳐 현재 러시아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에서 뛰고 있다.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도 좋았다. 몬테스는 2017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뒤 지금까지 A매치 통산 69경기 4골을 기록했다. 2025 CONCACAF 골드컵에선 멕시코의 우승에 기여하며 대회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홍명보호 입장에서 몬테스의 결장은 엄청난 호재다. 멕시코 수비진은 몬테스의 이탈로 경험, 높이, 안정감 등 많은 걸 잃었다. 손흥민, 오현규, 조규성 등 공격수들이 비교적 쉽게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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