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 열어 승인 절차·계획 알려…"신속 출하 지원"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정부가 올해 독감 유행에 대비해 국민이 적기에 독감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백신 출하 지원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하반기 독감백신이 원활하게 출하돼 국민이 적절한 시기에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독감백신 제조·수입사를 대상으로 '국가출하승인 준비 설명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출하승인은 기업이 백신과 혈장분획제제 등을 유통하기 전에 국가가 제조단위(로트)별로 시험·자료 검토 결과를 종합 평가해 의약품의 품질을 추가로 확인하는 제도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에서 국가출하승인 절차·방법과 올해 독감백신 국가출하승인 계획 등을 안내했다.
식약처는 올해 독감백신 약 2천740만명분이 국가출하승인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작년 승인된 2천550만명분보다 많다.
올해 국가출하승인 제품에는 국내 제조 8개 제품과 수입 6개 제품이 포함된다. 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채택된 A형 2종(H1N1·H3N2)과 B형 1종(빅토리아)의 3가 독감백신을 주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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