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리의 영웅들, 이세계를 정복하라! <강철의 열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가우리의 영웅들, 이세계를 정복하라! <강철의 열제>

웹툰가이드 2026-06-12 07:44:01 신고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 강철의 열제>입니다.
멸망한 가우리의 마지막 대장군인 주인공은
패망의 순간, 정예부대와 함께 이세계로 떨어집니다.
엘프, 오크, 드워프, 마법사 등
다양한 종족이 살아가는 낯선 땅.
다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다면 새로운 가우리를
세우는 수밖에 없기에, 그는 대륙 정복을 위해
다시 한번 깃발을 치켜듭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당나라와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가우리(고구려의 옛말)'의 서자들입니다.

치열한 전장 속, 가우리 묵갑귀마대의 부수
'을지부루'가 도끼를 휘두르며 적들을 베어 넘기던 중,
도끼가 적의 몸에 깊숙이 박혀 빠지지 않는
위기에 처합니다.
그 틈을 노린 당나라 군사가 그를 죽이려 들자,
이번엔 묵갑귀마대의 궁수 '을지우루'가 번개 같은
화살로 적을 사살하며 형제를 구해냅니다.
이 두 사람은 바로 가우리의 대장군,
을지문덕의 서자들입니다.

여기에 주술사 '연휘가람'도 가세합니다.
그는 고구려 말기 최고 관직인 대막리지에 올랐던
연개소문의 서자입니다.
그리고 엄청난 굉음과 함께 말을 달리며,
창 한 자루로 적진을 초토화하는 이 남자는
바로 가우리 열제(황제)의 배다른 동생입니다.



이 엄청난 부대를 이끄는 수장은 바로
가우리의 대사자(고구려 제6관등)이자,
묵갑귀마대장인 고진천입니다.

고진천이 대원들의 진형을 지정해 준 뒤,
적진을 향해 가장 먼저 돌격합니다.
출신 성분 따위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서자'라는 신분은 의미가 없었으니까요.
그들은 오직 무너져가는 가우리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싸우고 또 싸웠습니다.

전장에 붉은 삼족오기가 거차게 펄럭이고,
그들의 묵빛 찰갑(비늘 갑옷)이 해일처럼 밀려들면
적들은 전의를 상실한 채 살기를 포기하곤 했습니다.

때는 서기 666년,
가우리의 마지막 불꽃이 타오르기 시작합니다.



가우리의 든든한 수호신이었던 대막리지 연개소문이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그의 죽음은 가우리에 거대한 대분열을 가져왔고,
국력이 쇠한 가우리는 더 이상 당나라의 10만 대군을
막아낼 재간이 없었습니다.

서기 668년, 가우리의 백성들은 당나라 군사들의 손에
무참히 짓밟히고 있었습니다.
당나라인들은 가우리 백성들을 도륙하며 말합니다.

"나라 잘 못 만난 것을 원망해라. 크크크."

그 자리에서 꼼짝없이 죽임을 당할 줄 알았던 한 백성.
하지만 그 순간, 자신을 겨누던 당나라 군사의 머리에
화살이 박히며 고꾸라지는 모습을 목격합니다.
이어서 대지를 흔드는 엄청난 말발굽 소리와 함께,
붉은 삼족오기를 휘날리며 진격하는 묵갑귀마대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가우리 최정예 기마대의 압도적인 등장에
당나라 군사들이 겁에 질려 동요하기 시작하자,
당나라 장군이 서슬 퍼렇게 소리칩니다.

"동요하지 마라!"
"기껏 삼천의 병사로 대 당나라 10만 대군을
 상대하겠다는 망상을 하다니."
"망해가는 가우리 놈들 따위는 우리의 상대가 아니다!"



당나라 장군은 기세등등하게 묵갑귀마대를 향해
홀로 돌진했지만, 고진천의 단칼에 허무하게
쓰러지고 맙니다.
대장을 잃고 당황한 당나라 군사들을 묵갑귀마대가
무참히 짓밟아버리자, 당나라 군사 중 한 명은
숨을 거두며 신음하듯 말합니다.

"묵갑귀마대.. 저주받을 전귀들..."

바로 그때, 후방에서 또 다른 당나라 대군이
끝없이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고진천은 백성들을 이끌고 평양성으로 진격하기 위해
급히 명령을 내립니다.
'휘'에게는 우군을 맡겨 백성들을 호위하도록 하고,
'부루'와 '우루'에게는 적들의 추격을 목숨 걸고
막으라고 지시합니다.

평양성으로 가는 길은 자신이 직접 열겠다며
검을 쥔 고진천. 그의 무시무시한 활약으로 마침내
길이 열리고, 백성들은 무사히 평양성 문 앞까지
대피하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굳게 닫힌 평양성의 문은
끝내 열리지 않았습니다.


성문 밖에서 울부짖는 백성들과, 그들을 안으로
들이지 못하는 무력한 자신에게 분노하는
가우리의 마지막 열제 보장제.

보장제는 근위장에게 다른 방도가 없는지
다급히 물어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적의 수가 너무 많아
감당할 수 없다는 절망적인 대답뿐이었습니다.
보장제는 이를 악물며 통한의 눈물을 흘립니다.

근위장은 그런 보장제를 눈물로 다그치며 말합니다.

"폐하... 포위가 굳어지기 전에 어서 탈출하셔야 합니다."

이에 보장제가 깊은 탄식과 함께 대답합니다.

"주몽께서 세운 나라를 내가 지키지 못하였구나..."
"탈출한다 해도 어디로 갈 수 있단 말인가..."

근위장은 이미 탈출할 배를 준비해 두었으며,
배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가 군세를
다시 모아야 한다고 간청합니다.
하지만 나라가 망해가는 마당에 군세를 모은들
이제 누가 남아 싸워줄 것인지
보장제의 눈앞은 아득해져만 갑니다.

바로 그때, 성문 밖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고진천 대사자가 아직 건재하다는 말에 보장제는
비로소 정신을 차립니다.

이윽고 굳게 닫혀 있던 평양성의 문이 마침내 열리고,
근위장이 앞으로 나와 우렁차게 외칩니다.

"대사자 고진천은 열제의 명을 받드시오!"
"모두 퇴각 하여라!!"
"포구에 준비된 배로 이동해 다음 명을 기다려라!"


보장제의 준엄한 명을 거부할 수 없었던 고진천은
결국 군사들을 이끌고 평양성에서 퇴각하여
포구로 향합니다.

바로 그때, 전령 한 명이 흙먼지를 일으키며
급하게 다가와 보고합니다.

"당군의 기마대 오백이 평양성에서 나온 듯한
 마차를 뒤쫓고 있사옵니다!"
"마차에는 열제의 깃발이 달려 있었사옵니다!"

열제가 위험하다는 소식에 고진천은 한달음에
마차가 있는 곳으로 말머리를 돌립니다.
긴박하게 현장에 도착한 그는 적들과 사투를 벌이던
근위장과 마주하게 됩니다.

근위장은 피를 흘리며 고진천에게 뒤를 부탁하고,
고진천은 지체 없이 대원들에게 엄숙한 명령을 내립니다.



"전군. 한 놈도 놓치지 말고 주살한다."

당연히 마차 안에 보장제가 타고 있을 거라
생각했던 고진천.
하지만 뒤이어 이어진 근위장의 말을 통해,
마차에 탑승한 분이 단순한 왕이 아닌 가우리의
천자 전하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근위장은 이미 천자를 배에 태워 안전한 곳까지
호위하라는 명을 내렸다고 덧붙입니다.

천자의 마차를 호위하며 포구로 향하던 중,
끈질긴 당나라 군사들이 다시금 턱밑까지 추격해 옵니다.
고진천은 찰나의 순간에 재빠르게 부대를 양분합니다.
천자의 마차를 엄호할 병력, 그리고 목숨을 걸고
당나라군의 발을 묶을 병력으로 말이죠.

이윽고 치열한 난전이 시작되고, 고진천은
적의 수장인 진위장군 위충현과 칼을 맞대게 됩니다.
위충현은 고진천을 가소롭다는 듯 바라보며 웃어 댑니다.

"지금 투항한다면 직접 황제 폐하께 고하여 내 밑에서
 대 당제국을 위해 싸울 수 있는 영광을 주겠다.
 어떤가?"

그 제안에 고진천이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자,
위충현은 완전히 승기를 잡았다고 확신하며
큰 소리로 웃어 젖힙니다.
하지만 그것은 고진천의 치명적인 함정이었습니다.
적장이 완전히 방심한 바로 그 찰나의 틈을 노려,
고진천은 화살로 위충현의 눈을 그대로
관통시켜 버립니다.


적장 위충현이 쓰러지고 당나라 군사들이 우왕좌왕하자,
가우리 군사들은 이 금쪽같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폭풍처럼 돌격합니다.

비록 거대한 당나라의 대군 앞에 나라가 무너져가는
잔혹한 현실 속에서도, 고진천과 가우리 군사들은
결코 포기하지 않은 채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쥐어짜며
사투를 벌입니다.

과연 이들은 겹겹이 포위해 오는 당나라 군을 뚫고
무사히 탈출하여, 천자 전하를 지키라는 보장제의
마지막 명을 완수할 수 있을까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 강철의 열제>를 만나보세요!

감사합니다 :)


Copyright ⓒ 웹툰가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