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아스널 ‘13골 4도움’ 18세 FW 영입전 격돌! “알라이베고비치, PL 스타 성장할 잠재력 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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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아스널 ‘13골 4도움’ 18세 FW 영입전 격돌! “알라이베고비치, PL 스타 성장할 잠재력 지녀”

인터풋볼 2026-06-12 04: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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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이 케림 알라이베고비치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1일(한국시간) “지난 시즌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인상적 활약을 펼친 알라이베고비치는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중 강한 관심을 보인 건 맨유와 아스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는 레버쿠젠이 알라이베고비치의 계약에 포함된 800만 유로의 바이백 조항을 발동했고, 선수는 구단과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제안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레버쿠젠은 그를 급하게 판매해야 할 이유가 없기에 상당한 이적료를 요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2008년생,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적 윙어 알라이베고비치. 쾰른과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유소년 팀에서 뛰며 경험을 쌓았다. 레버쿠젠 유스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과시하며 눈도장을 찍었기에 조만간 1군 데뷔가 코앞일 것으로 보였는데 지난 시즌 잘츠부르크로 전격 이적했다.

잘츠부르크 이적은 ‘대성공’이었다. 합류하자마자 주전으로 낙점받은 그는 신인임에도 매서운 공격력을 발휘하며 최전방을 책임졌다. 리그 28경기 나서 9골 3도움, 오스트리아 컵 5경기 2골을 터뜨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는 7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대항전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국가대표에도 발탁될 정도로 재능을 꽃피우자, ‘친정팀’ 레버쿠젠이 바이백 조항을 발동해 알라이베고비치를 재영입할 예정인데 PL 클럽들도 경쟁에 뛰어든 상황이다.

맨유 입장에서는 현재 전방과 중원 사이의 창의성 부족을 메워줄 수 있는 매력적인 영입 후보로 꼽힌다. 매체는 “맨유는 중원에서의 득점력과 창의성 면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지나치게 의존해 왔다. 맨유는 최전방에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한데 보스니아 국가대표 알라이베고비치에게 투자하는 것은 현명한 결정이 될 수 있다.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젊은 선수이며, 올바른 지도 아래 프리미어리그 스타로 성장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스널도 차세대 공격 자원 확보를 위해 영입전에 발을 디뎠다. 매체는 ”아스널도 영입을 원하는 구단이다. 마르틴 외데고르는 지난 시즌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여름 영입생인 에베레치 에제 역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에 알라이베고비치를 주목 중인데 그도 러브콜을 받는다면 프리미어리그 이적에 매력을 느낄 수 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맨유와 아스널은 세계 최대 규모의 클럽들 가운데 하나이며, 알라이베고비치를 스타 선수로 성장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커리어 현 단계에서 잉글랜드에서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는 것은 그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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