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후 로마 대통령궁에서 공동언론발표를 하며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26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이탈리아를 방문해 영광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실제 한국 정상의 이탈리아 국빈방문은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26년 만이다.
이 대통령은 "내일 로마에서 30여개의 양국 기업이 참석하는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이 열린다. 반도체, AI, 방산, 우주항공, 에너지, 바이오 등 양국 기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는 아주 유용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1일 정부와 방산업계 등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제안서 평가를 마치고 이날 오후 결과를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에 통보했다. 평가 결과 한화오션이 HD현대중공업보다 근소하게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승부를 가른 변수로는 HD현대중공업에 적용된 1.2점의 보안 감점이 꼽힌다. HD현대중공업은 임직원들이 KDDX 사업 관련 개념설계 등 군사기밀을 촬영해 유출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아 보안감점 적용 대상이 됐다.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토스뱅크와 현대캐피탈은 공동대출 상품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대상으로 신청했다.
금융위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하면 일정 기간 시장에서 해당 상품을 시범 운영해볼 수 있다. 금융당국과 정부는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 제고를 중요시하고 있어 해당 공동상품은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양사 협력은 토스뱅크가 플랫폼을 통해 현대캐피탈의 상품을 중개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9명씩 총 27명으로 이뤄진 최저임금위원회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차 전원회의를 열어 도급제 근로자에게도 최저임금을 적용할지를 표결에 부쳤지만, 찬성 11표, 반대 15표, 무효 1표로 부결됐다.
최저임금위는 "2027년 적용 최저임금의 도급제 근로자 별도 적용 여부 표결 결과, 2027년 적용 최저임금은 도급제 근로자에 대해 별도 적용하지 않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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