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노트북 중고거래... 상습 절도범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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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노트북 중고거래... 상습 절도범 긴급체포

금강일보 2026-06-11 16:26: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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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4일 대전의 한 전자제품 판매점에서 30대 여성이 노트북을 훔치고 있다. 대전경찰청 제공

노트북·옷 등을 훔쳐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린 상습절도범 30대 여성이 구매자로 위장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11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가전제품 판매점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 영상을 통해 피의자 A 씨의 인상착의를 확보했다. 이후 중고거래 사이트를 살펴보던 중 피해품으로 보이는 노트북과 유사한 제품이 판매 목록에 올라온 것을 확인하고 거래 희망자로 위장해 A 씨에게 접근했다. 경찰은 A 씨가 가져온 노트북의 시리얼넘버가 절취품과 동일한 것을 확인한 후 A 씨를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노트북을 압수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달 24일 대전의 한 가전제품 판매점과 의류 판매점에서 노트북 3대와 옷 10여 벌 등 약 800만 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 1일 A 씨를 상습 절도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강다현 기자 dahyun0115@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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