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곽호준 기자 |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한국 시장 내 고객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 강화를 위해 네트워크 전략을 재편한다. 부산 지역 신규 공식 딜러사로 KCC오토그룹을 선정하고 영남권 사업 확대에 나섰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부산 지역 벤틀리 판매와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공식 딜러사로 KCC오토그룹을 선정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벤틀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인 '비욘드100+' 기조에 맞춰 국내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서울·수도권과 부산·영남권을 한국 시장의 핵심 권역으로 보고 각 지역에 특화된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참존오토모티브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담당한다. 참존오토모티브는 플래그십 전시장인 '벤틀리 큐브'와 통합 비즈니스 센터 '벤틀리 타워'를 운영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권 고객 서비스를 지속할 예정이다. 부산과 영남권은 새 파트너인 KCC오토그룹이 맡는다. KCC오토그룹은 수입차 사업 운영 경험과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영남 지역 고객에게 판매 및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네트워크 재편 과정에서도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산 지역 기존 서비스센터를 정상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 공식 딜러사를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은 전국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동일한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크리스티안 슐릭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총괄상무는 "이번 네트워크 전략은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브랜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참존오토모티브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KCC오토그룹은 부산을 중심으로 한 영남권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