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레저 공동기획] 스페인부터 아르헨까지…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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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레저 공동기획] 스페인부터 아르헨까지…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보 주목

일간스포츠 2026-06-11 16:02: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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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대표팀. 사진=EPA 연합뉴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도 우승을 다투는 것은 유럽과 남미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간스포츠는 한국스포츠레저㈜와 공동 기획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보를 분석·전망했다. 이번 대회의 전반적인 판도를 이해하고, 경기를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정상에 도전하는 ‘무적함대’ 스페인이 북중미 대회 우승 후보로 첫손에 꼽힌다. 스페인은 각종 매체 파워랭킹 1위를 독식하고 있고, 다수 전문가의 선택을 받고 있다.

스페인은 ‘에이스’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을 비롯해 중원에는 로드리(맨체스터 시티)와 페드리(바르셀로나)가 버티고 있다. 수비진 역시 탄탄하다는 평가다. 유로 2024(유럽축구선수권대회) 정상 등극을 일군 터라 스페인을 향한 세간의 기대가 큰 형세다.

면면이 화려한 프랑스도 자주 언급된다. 특히 프랑스는 우승 맛을 아는 ‘캡틴’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이상 파리 생제르맹) 등 기세 좋은 공격수들이 즐비하다. 올 시즌 세계 최고의 윙어로 우뚝 선 마이클 올리셰(바이에른 뮌헨)의 활약을 주목할 만하다.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감독과 리오넬 메시. 사진=AP 연합뉴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도 빼놓을 수 없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북중미 대회에서 진짜 ‘라스트 댄스’에 나선다. 이번 월드컵에 임하는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마음가짐과 사기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2018년부터 팀을 이끈 ‘명장’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의 존재가 아르헨티나의 강점이다. 스칼로니 감독은 2021년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정상 등극을 이끈 뒤 2022년 코파 아메리카 챔피언과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우승팀이 맞붙는 피날리시마에서 이탈리아를 꺾고 축배를 들었다. 아울러 그해 카타르 월드컵, 2024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일구며 4개 대회 트로피를 품었다. 스칼로니 감독은 북중미 월드컵에서 역사상 최초의 메이저 국제대회 5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1966년 자국 대회에서 우승한 뒤 60년 만에 정상에 도전하는 잉글랜드도 심심찮게 거론된다. 잉글랜드에는 완벽한 골잡이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포함해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데클런 라이스(아스널) 등 이름값 높은 선수들이 넘친다.

전통 강호인 브라질도 자주 언급된다. 다만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 브라질은 ‘조직력’이 부족하다는 혹평을 받기도 한다. 

일본 축구대표팀.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유럽과 남미팀을 제외하면 일본, 모로코 등이 ‘다크호스’로 분류된다. 특히 일본은 지난해 브라질, 올해 잉글랜드를 잡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더 이상 어느 팀을 잡아도 ‘이변’이란 표현이 무색할 정도의 실력을 지녔다는 평가다.

무난한 조에 속한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은 커 보인다. 다만 몇 위로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냐에 따라 향후 성적이 좌우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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