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청소년 주체 문화축제로 미래세대 응원 나서…청소 기획단이 직접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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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청소년 주체 문화축제로 미래세대 응원 나서…청소 기획단이 직접 꾸민다

나남뉴스 2026-06-11 15:51: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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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가 미래세대의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를 독려하는 대규모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는 13일 오후 3시 일곡제2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미완성이라 더 빛나는 이름, 청소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300여 명의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이 자리에서는 선포식과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동아리 무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청소년 대표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권리와 존엄성을 선언하고 지역사회 주역으로서의 다짐을 밝히는 순서가 특별히 마련됐다.

행사 기획 과정에서 주목할 점은 청소년 운영기획단이 전반적인 구성을 주도했다는 사실이다. 축제 곳곳에 또래 세대의 목소리와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도록 북구가 적극 지원한 결과다.

북구청소년수련관을 포함해 용봉·각화·일곡청소년문화의집, 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관내 6개 기관도 협력에 나선다. 이들 시설은 당일 체험 부스를 공동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인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세대 간 소통을 넓히고 청소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 소중한 존재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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