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정부가 시행한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특·광역시 부문 정량평가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자체 합동 평가는 정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정량평가(목표 달성도), 정성평가(우수사례 선정), 국민평가(우수사례 선정) 등 3개 부문으로 시행된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울산시는 정량평가에서 92개 지표 중 91개를 달성해 목표 달성도 98.9%를 기록, 지난해에 이어 특·광역시 부문 전국 1위에 올랐다.
울산시는 정성평가와 국민평가에서는 우수 사례 1건씩이 선정됐다.
정성평가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이행 성과 부문에서 '일석이조 폐열 스팀 재순환으로 탄소는 줄이고! 수입은 늘리고!'가 채택됐다.
약 850명이 참여한 국민평가에서는 지역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개선 활동 부문에서 '울산의 슬기로운 응급의료생활, 다 함께 콜!콜!콜!'이 뽑혔다.
시는 월별 실적관리, 추진 상황 점검 정례화, 부진 지표 보고회, 역량 강화, 전문가 컨설팅 등 전략적으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이번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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