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은 소속 연구진이 뇌졸중 발생 시 뇌 손상 등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운동 능력을 획기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차세대 정밀 나노' 치료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진은 손상된 뇌 조직에 치료 약물을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었던 기존 문제를 극복, 표적 부위에 약물을 방출하고 세포 파괴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는 나노 전달체 기술을 설계했다.
광주 본원 최강호 교수, 전남 화순 분원 박인규·정용연 교수 등 연구진의 이러한 성과는 바이오 공학 분야 권위지인 '매티리얼즈 투데이 바이오(Materials Today Bio)'에 실렸다.
국가 지정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도 소개됐다.
연구진은 "난치성 뇌 질환의 정밀 맞춤 치료 시대를 앞당기는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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