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10~11일 인천 중구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공항 인공지능(AI) 연합(AAA, Airports AI Alliance)’이 주관한 ‘공항 AI 리더십 포럼’을 성황리에 열었다.
공항공사가 개최한 이번 포럼은 성공적인 항공 AI 생태계 조성과 AI 전환(AX) 추진을 논의하고, 참여 주체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렸으며, 전 세계 공항의 AI 혁신 리더 40여명이 참석했다.
AAA는 세계 주요 공항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참여하는 공항 AI 분야 글로벌 협력체다. 공항공사는 지난 2025년 3월 아시아 공항 가운데 처음으로 AAA에 공식 가입하며 글로벌 AI 혁신 표준을 선도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포럼은 AI 거버넌스 및 데이터 생태계 구축, AI 기반 운영 혁신과 여객 경험 혁신, AI 인재 전략과 조직문화 변화, 자율·지능형 공항으로의 장기 기술 로드맵 등 한공 산업의 AI 전환을 좌우할 핵심 의제들을 논의했다.
공항공사는 공항 업계 AI 혁신의 선두 주자로 공항 경험(AX) 전략 및 AI 시스템 운영 성과, 항공 AI혁신 허브 비전 등 핵심 세션을 주도했다. 특히 공항공사는 ‘AI 전환 전략 및 실행’ 세션에서 인천공항의 디지털 혁신 로드맵과 AI 도입 성과 사례를 발표하며 인천공항이 ‘디지털 지능형 공항’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김범호 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포럼은 인천공항이 세계 공항 AI 혁신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항공 AI 혁신허브, APAC 공항 워킹그룹을 양대 축으로 삼아 인천공항을 ‘글로벌 항공 AI 혁신의 중심’으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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