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서비스 기업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가 올인원 패션 커머스 솔루션 ‘핏클(FitCL)’의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핏클은 판매자가 의류 사진 한 장만 업로드하면 모델 착용 컷부터 상세페이지까지 원스톱으로 제작해 주는 솔루션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AI 피팅 서비스의 한계로 지적되던 부자연스러움을 개선해 사실적인 모델 컷을 구현하고, 쇼핑몰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상세페이지 자동 제작 기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가장 큰 변화는 AI 모델 컷의 사실감이다. 핏클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선택 가능한 AI 모델을 80종으로 대폭 늘리고 포즈 역시 57개로 세분화했다. 특히 각 AI 모델별 신체 데이터가 정교하게 연동되도록 설계되어, 의류 사이즈와 모델의 체형에 따른 자동 피팅 정확도가 크게 상승했다.
상품 등록 과정의 효율성도 높아졌다. 판매자가 의류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시스템이 카테고리, 시즌, 핏, 패턴, 디자인 등 의류 속성을 자동으로 분석한다. 여기에 고도화된 배경 제거 기술과 콘셉트 숏(스냅숏) 기능을 더해 2K 및 4K 해상도의 고품질 룩북 이미지를 자동으로 생성해 낸다.
번거롭던 상세페이지 제작 과정도 클릭 한 번으로 자동 완성할 수 있다. AI가 생성한 모델 컷과 분석된 상품 정보를 기반으로 최적의 템플릿을 선택하고, 이미지와 마케팅 문구까지 자동으로 배치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직관적인 에디터 툴을 함께 제공해 판매자가 상품 설명을 자유롭게 수정하거나 이미지를 손쉽게 삽입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버즈니 핏클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인위적인 느낌을 배제한 자연스러운 AI 모델 컷을 구현하고 상세페이지 제작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며, “향후 실제 의류 촬영부터 AI 피팅 결과물 생성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선보여 소규모 패션 사업자의 비즈니스 진입 장벽을 혁신적으로 낮춰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미지 제공: 버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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