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주여고는 임진출 전 국회의원이 모교 발전을 위해 1억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주여고는 기부금을 '임진출 포리스트 홀'과 '서사의 벽' 조성에 사용할 예정이다.
임진출 포리스트 홀은 대형 LED 화면과 그랜드피아노, 실내 조경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공간이고 서사의 벽은 학교 역사와 전통, 기부자의 뜻, 학생 청사진을 담은 공간이다.
학교 측은 이곳을 휴식공간, 발표회장, 문화예술 공연장, 강연장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임진출 전 의원은 1959년 경주여고를 졸업했고 15·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그는 "모교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주고 싶어 기부했다"며 "후배들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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