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무료급식소서 건강상담 운영…취약계층 질환 예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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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무료급식소서 건강상담 운영…취약계층 질환 예방 지원

중도일보 2026-06-11 14:46: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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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11 무료급식 기다리며 건운영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무료급식소 '사랑나눔의 집'에서 건강복지코너를 운영하며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와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북구청 제공)

부산 북구가 무료급식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치매 검진 등을 제공하는 '건강복지코너'를 운영하며 취약계층 건강관리 지원에 나선다.

북구는 무료급식소 '사랑나눔의 집'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복지코너를 마련해 건강 상태 점검과 예방 중심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료급식 배식을 기다리는 시간을 활용해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하고 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건강복지코너는 지난 10일과 오는 24일 두 차례 운영된다. 북구치매안심센터와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해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 10일에는 치매 선별검사와 치매 예방 상담이 진행됐으며, 오는 24일에는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무료급식소를 찾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별도의 의료기관 방문 없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 관계자는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이 식사 제공뿐 아니라 건강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보건과 복지를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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